<공지사항>
투자일지는 저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장소입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점 이해 부탁 드립니다.
투자는 항상 본인 판단에 따라서 투자 계획을 세워 주세요.
2024년 2월 24일 나스닥 종가 차트이다.
전고가를 살짝 터치한 후에 내리면서 장을 마쳤기 때문에 확실하게 전고점을 뚫고 올라갈지 어떨지 아직으로서는 짐작할 수가 없겠다.
이번 상승은 엔비디아로 인한 상승이나 다름이 없다.
하지만, 실적 발표를 이미 했고 실적 발표로 인한 급등을 했기에 쉬어갈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다음 분기 실적은 이번 실적처럼 전분기와 엄청난 차이가 발생하는 실적예상이 아니다.
그런 까닭에 엔비디아가 1~2월처럼 상승해 주기를 바란다는 것은 힘들 것이다.
반면에 나스닥 시장 역시 큰 악재가 있다고 보기는 힘들기 때문에 빅쇼트가 나타난다고 보는 것도 힘들 것이다.
이미 엔비디아를 보유하고 있다면 크게 노력하지 않고 기다리면 될 것이다.
하지만 엔비디아를 보유하고 있지 않고 데이 트레이딩을 즐긴다면 횡보장은 지루할 수 있다.
이럴 때 Short를 칠 만한 종목을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Short을 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주식의 업황이 좋지 않아야 하는 것이 전제에 깔려야 한다.
현재 가장 업황이 불투명한 곳이 어딜까?
여러 군데가 있겠지만...그렇다!!!! 바로 "전기차"
최근 전기차 관련 기사 제목을 살펴보자.
포브스 : 전기자동차 시장, 과속방지턱에 부딪치다. (1일전)
ING씽크 : 2024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 과속방지턱에 부딪힐 것 (2일전)
WSJ :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시장도 둔화하고 있다. (1주전)
워싱턴 포스트 : Tesla 가격 인하로 인해 EV 시장이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1일전)
등등 시장 업황이 좋지 않다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럴 때 봐야할 종목은? 그렇다. TESLA Inc 이다.
테슬라의 장기 주가 변동을 보면 분명 고점이 낮아지고 있다.
업황도 좋지 않다고 판단하고 손절점을 200불+2%수준으로 잡는다면 대응에 큰 문제도 없어 보인다.
따라서, 다음 주에 진입하고자 하는 종목은 바로
TSDD (GraniteShares 2X Short TSLA Daily ETF)이다.
물론 시장 상황을 보고 롱숏전략을 세워야 하겠지만, 선물이 아니라 ETF로 숏을 본다면 가장 주가가 많이 빠질만한 종목에 들어가는 것이 맞다고 본다.
장이 아무리 떨어진들 엔비디아가 어디까지 떨어지겠는가?
그렇다고 다른 대형주들도 잘 모르겠다.
일단 AI 관련주는 Short으로는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러므로, 나의 결론은 "TSDD"라고 생각하고 도전해 볼 것이다.
정말 아닌 것 같으신 분은 저 좀 말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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