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진단기술의 발전으로 갑상선암 진단률이 굉장히 많이 올라갔는데요. 몇해 전만해도 발견되면 대부분 수술로 절개를 하였기에 과잉진료논란에 휩싸였던 암이 바로 갑상선암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크기가 작고, 위치가 다른 장기에 영향을 줄 확률이 낮은 경우에는 수술을 하지 않고, 장기적인 "적극적 감시"를 통해 갑상선 수술로 인한 삶의 질 저하를 방지하고자 하는 추세인데요. 이를 주제로 얼마전 에서도 "1cm 이하의 갑상선암 수술할까? 지켜볼까?"라는 주제로 방송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892회] 생로병사의 비밀 - KBS) 오늘은 이러한 갑상선암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갑상선(Thyroid)"이란? 목의 앞부위, 목젖 바로 밑에 위치한 갑상선은 우리 몸의 에너지와 대사 조..